2013년 7월 21일 일요일

"나는 '스마트워크 전문가' 인가?"

*이 글은 제가 Facebook 에서 쓴 글을 그대로 옮겨온 것입니다. 




스마트워크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이 바로 '목적의 상실'이지요.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해야합니다.

"나는 스마트워크 전문가인가? "

 아니라면 도구의 탐색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말고, 지금 갖고 있는 도구의 활용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사용하는 기기에 들어있는 기본앱들을 활용하는 것이지요. 기본앱들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무료툴 몇 가지만 추가해서 끝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스마트워크 전문가가 아니라면, 도구의 탐색- 그만하시고, 자신이 전문가인 분야에서 더욱 최고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상책이겠지요. 시간은 가장 희소한 자원이니까요. 

따라서, 저는 항상 기본앱+보충앱 수준에서 그 활용의 효율성에 대해 연구합니다. 그래야 대중성이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

* 전문가 입장에서 '쌩기초'는 일반인들에게는 '지옥의 난이도' 입니다. 그들에게는 처음 접하는 신기하고 정신없고 복잡한 것이니까요. 그들은 스마트워크 세상의 전문가가 아니라 그들 자신의 필드가 따로 있습니다. 그들도 자신의 분야에서는 날라다니거든요. 그래서 그들에게 이해를 강요하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되지요. 이 진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 전문가라면 초딩에게도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마치, 애플의 아이패드가 그랬던 것처럼- 초딩도 갖고 놀 수 있게 만들지 못한다면, 더 노력해야겠지요.

- Facebook 에 추가한 글 -

[ 스마트워크 및 그 도구에 대한 단상 ]

* 핵심적인 질문 몇 가지

- 가장 희소한 자원인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나는 스마트워크 전문가인가? 

- 나는 나의 강점을 무엇으로 보고 있는가?

- 강점에 기반한 설계를 하고 있는가? 혹시 단점을 커버하려고 노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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